Travelover. 취재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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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 2021 신축년, 다들 잘 맞이하고 계신가요?

코로나로 가까운 여행도 떠나기 힘들어 참 속상한 요즘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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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코로나 확산세가 가라앉으면 힐링하러 떠날 수 있도록

파주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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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근처에 남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
바로 파주프로방스마을입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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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파주 프로방스 마을 정보 ■

연락처: 031-946-6353

주소: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84번지

출입 가능 기간: 10:00~22:00 (연중무휴)

입장료: X

주차:1시간 2천원

홈페이지: https://provence.town/

대중교통: 1)금촌역에서 택시 이용(역에서 20~30분 소요)

2)합정역 1번출구에서 2200번 광역버스 이용 후 도보 15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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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에 가도 예쁠테지만, 저는 아름다운 빛축제를 즐기고 싶어 조금 늦은 저녁에 이곳을 방문했습니다.

밤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해 늦게까지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.

입구의 계단을 내려가면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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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의 프로방스 마을은 다른 계절에 비해 낮에는 조금 삭막해 보일 수 있지만,

대신 밤에는 화려한 빛 덕분에 겨울축제 느낌을 낼 수 있을 만큼 아름다웠답니다.

파주프로방스마을은 남프랑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라고 해요.

아기자기한 골목, 정원, 낮은 건물 등이 풍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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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담한 프랑스 골목상점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프로방스 상점거리를 카메라에도 담아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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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청나게 화려하거나 큰 규모는 아니지만,

오히려 귀여운 가게, 좁은 골목길, 동화 장면을 그려놓은 벽화 등

곳곳의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.

낮과 밤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.

낮에는 빈티지샵, 소품샵 등을 구경하고 식음료구간에서 맛있는 것도 드셔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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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시간이 없어서 못 들렀지만 이 근처 파주의 명물인 류재은 베이커리도 꼭 방문해보세요.

(마늘빵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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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밤에는 마을을 산책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빛축제를 즐기는 것을 추천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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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행히 이날 많이 춥지 않아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천천히 산책을 즐길 수 있었어요.

저 말고도 연인, 가족, 친구들이 삼삼오오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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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프로방스마을은 남녀노소 즐기기 좋지만 특히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고 싶어요.

걷다보니 커플들을 위한 코스가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. 오붓하게 산책하고 사진도 남기기 좋을 것 같았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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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리모델링 이후에 패션잡화, 식음료, 홈리빙, 문화컨텐츠 4개 구역으로

프로방스 단지가 구성되어서 구경이 더욱 편리해졌다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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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, 근처 맛집도 꽤 많다고 하니

오래전에 가보셨던 분들은 다시 한번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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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산책 후 따뜻한 커피를 사러

파주의 또다른 핫플레이스 '꼬닐리오 베이커리 카페'에 들렀답니다.

카페 꼬닐리오 소개는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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